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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진상 구속기소... 대장동 사건 외에 성남FC 사건과 쌍방울의 변호사비 대납 의혹 사건 등 이재명 야당 대표를 향한 검찰수사 전방위 진행 中

국정안 2022. 12. 10. 11:53

대장동 사건 외에 성남FC 사건과 쌍방울의 변호사비 대납 의혹 사건 등 거대 야당 이재명 대표를 향한 검찰의 수사가 전방위로 진행되면서 연말 정국에 긴장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이런 정국을 의식한 이재명 대표가 자신의 입장을 쏟아내고 있습니다.






이재명 대표 :

정치검찰의 이재명 때리기로 국민 피로도가 높아지고 있다.

검찰이 자신을 직접 수사하겠다고 벼르는 모양인데, 탈탈 털어도 1원의 사적 이익도 취하지 않았다.

하늘을 우러러 한점 부끄러움이 없으니 끝까지 싸우겠다.



여러분은 이재명 대표의 이런 발언에 대하여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이재명 대표의 말처럼 그런 의혹들과 관련이 없다면, 최종결재권자의 입장에서 어떤 역할을 했는지 밝히면 그만 아닐까요.


대한민국 기자들을 다 끌어모을 영향력이 있는데, 단순한 부정만 하지말고, 장황한 설명을 곁들여서라도 어떤 역할을 했는지 밝히십시오.


그렇게해서 내막을 소상히 밝힌다면, 판단은 국민과 사법부가 할 겁니다.



정진상 구속기소 소식에, 정진상 전 실장을 정치적 동지로 부른 이재명 민주당 대표는  정치 검찰이 정해놓은 수순에 따라서 나온 결론이라고 주장했습니다.



공소장에 자신과 공모했다는 직접적 표현은 없었지만, 기소 소식에 이재명 민주당 대표는 " '정치 검찰'이 이미 정해놓은 수순에 따라서 낸 결론이라, 이미 예견된 일이었습니다. 법정에서 진실이 가려지고 무고함이 밝혀질 것으로 믿습니다." 라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이 대표는 정 전 실장이 구속된 후, 소셜미디어에 검찰을 비판하는 글을 올린 이후 민생 관련 언급만 올리며 검찰 수사에 대한 입장표명을 자제해왔습니다. 

김용 전 부원장에 이어 정 전 실장까지 최측근 2명이 모두 뇌물 등 부패 혐의로 재판에 넘겨지면서 수사가 자신의 턱밑에 이른 걸 의식한 대응으로 보입니다. 

정진상 구속기소에 대하여 민주당은 전언에만 근거한 이른바 '카더라' 기소, '제1야당 대표에 대한 표적기소'라고 비판하고 있습니다.


국민의힘은  정진상 구속기소에 대하여 사필귀정이라며 민주당은 이재명 방탄을 위해 구호를 외칠 때가 아니라고 논평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