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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이 좋아할테니.... 여성 유권자에게 비아그라를 건넨 혐의. 순천시의회 의원 어떤 정신세계면 공공연하게 이런 짓 할 수 있는지 그저 놀랍다

국정안 2022. 11. 28. 19:22

광주지검 순천지청은 전 순천시의회 의원 A씨를 올해 2월 전남 순천시의 한 마을에서 여성 유권자에게 비아그라를 건넨 혐의(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다고 28일 밝혔습니다.




당시 지방선거를 앞두고 유권자에게 비아그라를 건넨 시의원이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것입니다.




A씨는 당시 현직 순천시의원으로 전라남도의회 의원으로 출마하기 위해 지역구 유세에 나선 상황이었습니다.




A씨는 자신을 전라남도 의회 의원 출마 예정자라고 소개하면서 “남편이 비아그라를 주면 좋아할 테니 갖다주겠다”고 말한 바 있으며, 다시 마을을 방문해 비아그라를 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