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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음주운전 中 택시와 접촉사고 합의금 택시기사 집 유인 둔기 살해 시신 옷장 유기 혐의, 집 명의자 前 동거녀 50대 여성 살해 이기영

국정안 2022. 12. 30. 18:25

"이기영, 동거녀 살해 후 들뜬 모습…'큰돈 상속받았다' 자랑"

해당 아파트에 살면서 전 여자친구의 옷과 화장품 등 물건은 그대로 두고 생활했으며, 자신이 살해한 택시기사의 카드로 대출 등을 받아 600만원 상당의 반지 2개를 사 현 여자친구와 나누기도 함.

사람 한명 죽일때마다 거금이 생겨서 파티여는 느낌.
무슨 생각 드시나요?
저는 아무 생각도 할 수가 없네요.
인간이라서 이렇게 잔인한 건가???




살인 용의자 이기영은 고양시에서 음주운전을 하다 택시와 접촉사고를 내고, 합의금을 주겠다며 택시기사를 집으로 유인해 둔기로 살해하고 시신을 옷장에 유기한 혐의로 지난 25일 체포됐습니다.




이씨는 또 거주 중인 집의 명의자이자 전 여자친구인 50대 여성 B씨를 지난 8월 초 살해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합의금으로 다투다 죽이고, 생활비 문제로 다투다 죽이고, 사람을 둘씩이나 죽였는데, 우발적 범행이라고 주장하는 이기영. 그리고 그런 말을 정상적인 말이라고 들어주는 사법부. 두명이나 둔기로 때려 잔혹하게 살인해놓고 본인은 살겠다고 주절거리는 상황이 어이없네요.




이기영 曰 "자택에서 자전거를 수리하다 다툼이 생겼고, 들고 있던 둔기를 던졌는데 동거 여성이 숨졌다"...... 할 말을 잃게 만드네요.




이런 살인자 신상도 공개하니마니 논쟁거리가 되는거 기가 찹니다.

게다가 신상공개 사진을 살인자가 선택할 수 있다니, 이런 법을 만든 자들 실명 공개합시다.




경찰 신상공개위원회가 이른바 '옷장 시신' 사건의 피의자 신상을 공개했습니다.

택시기사와 전 동거여성을 잇따라 살해한 사건의 피의자 입니다.




1991년생, 올해로 만31살인 이기영입니다.

신상공개위는 이기영이 저지른 범죄의 중대성과 잔인성이 인정된다고 밝혔습니다.




택시기사를 살해하고 옷장에 시신을 숨긴 혐의 등으로 구속된 피의자는 '31살 이기영'이었습니다.

경기북부경찰청은 2시간 가량 신상공개위원회를 열어 이기영의 이름과 얼굴 등 신상정보를 공개하기로 결정했습니다.






범행의 잔인한 수법과 피해의 중대성, 국민 알권리와 유사 범죄 예방 효과 등 공익성을 두루 감안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또 이기영이 범행을 시인했고 법원이 구속영장을 발부하는 등 증거가 충분한 점도 감안했습니다.



이기영은 지난 20일 밤 11시쯤 경기도 고양시에서 음주 운전을 하다 택시와 접촉사고를 낸 뒤, 기사를 집으로 유인해 둔기로 살해하고 시신을 옷장에 은닉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기영은 우발적 범행이었다고 주장했지만 경찰은 그가 고인의 신용카드로 물품을 사는 등 수천 만 원 어치를 결제한 사실을 확인했습니다.




따라서 처음부터 금품을 노린 계획적 범행이었을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있습니다.




이기영은 또 조사 과정에서 지난 8월 채무 문제로 50대 여성과 다투다 둔기로 살해했다는 추가 범행을 진술하기도 했습니다.




시신은 집에서 멀지 않은 파주의 한 하천에 유기한 것으로 알려졌고 경찰이 수색 중입니다.





경찰은 이기영이 짧은 기간 연속적으로 범행을 저질렀고 수법이 잔혹했던 만큼, 사이코패스 여부 등을 확인하기 위해 프로파일러를 투입해 면담 조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추가 범죄 여부를 가리기 위해 핏자국 성분 분석도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긴급 의뢰한 상태입니다.

또 연쇄살인이 벌어진 집 내부 감식을 통해 여러 핏자국을 발견하고 추가 범행 여부도 추궁하고 있습니다.




캠핑용 수레의 핏자국은 동거 여성의 시신을 옮기려다 묻은 것이라며 추가 범죄을 부인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그러나 이 씨 자택의 벽과 소파, 신발과 캠핑용 수레 등 곳곳에서 핏자국이 발견됐기 때문에, 경찰은 이씨 주장이 석연치 않다고 보고 있습니다.





이미 확인된 살인이 두 건입니다. 다툼이 생기면 사람을 죽입니까. 그냥 살인마일 뿐 입니다. 도대체 인권은 무엇이고 누구에게 필요한 것인지를 생각하게 만드는, 고구마 10개를 물도 없이 먹은 듯한 가슴 답답한, 수사진행 상황을 지켜보고 있습니다.